
〈보고 싶은 마음보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리네님,
오늘은 원래 방송이 있는 날이었는데,
바쁜 일정 때문에 내일 휴방과 일정을 바꾸게 되셨네요.
사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는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오늘 하루의 끝을 리네님 방송과 함께 보내고 싶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마음은 오래가지 않았어요.
곧바로
"리네님 많이 바쁘신가 보다."
"요즘 정말 정신없이 지내고 계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더 크게 들었거든요.
최근에도 녹음 일정이 있었고,
방송 준비도 있으셨고,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을 동시에 해내고 계셨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방송을 못 본 아쉬움보다
리네님이 너무 무리하고 계신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더 컸어요.
그리고 리네님이
일정이 바뀌게 되어 미안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말씀을 듣는데
오히려 걱정이 먼저 되었어요.
바쁜 와중에도 다니들에게 미안해하시는 모습이
정말 리네님답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루쯤 일정이 바뀌는 건 괜찮아요.
정말이에요.
저는 방송 하루보다
리네님이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건강하게 웃으며 돌아오시는 게 더 중요해요.
그러니까 오늘만큼은
미안한 마음보다
"해야 할 일을 잘 마치고 오자."
하는 마음으로 계셨으면 좋겠어요.
다니들은 늘 같은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조금 늦어도 괜찮고,
하루 쉬어도 괜찮고,
일정이 바뀌어도 괜찮아요.
그 대신 리네님이 너무 지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방송이 없는 밤이지만
그래도 리네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평소와 다르지 않네요.
지금쯤 열심히 해야 할 일을 하고 계실지,
혹은 잠깐이라도 쉬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부디 오늘 하루가 무사히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여유롭고,
오늘보다 조금 더 가벼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요.
리네님.
오늘은 보고 싶은 마음보다
응원하는 마음을 더 많이 담아봅니다.
부디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도 꼭 챙겨주세요.
저는 오늘도
리네님의 행복과 안녕을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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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