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근거림으로 가득했던 하루〉
리네님,
오늘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심장이 바빴던 하루였어요.
공포게임 시참이 있는 날이라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가 가득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즐겁고 훨씬 더 두근거렸던 것 같아요.
게임 자체도 무서웠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면들도 많았고,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계속 긴장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오늘 가장 두근거렸던 건
공포게임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리네님이 놀라는 모습도 귀여웠고,
같이 웃고 떠들면서 게임하는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즐거워서 계속 두근거렸어요.
무서워서 뛰는 심장과
행복해서 뛰는 심장이 동시에 있었달까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웃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공포게임이 끝난 뒤에는
설마 했는데 술먹방까지 이어져서 또 한 번 행복했어요.
게임이 끝났으니 방종하실 줄 알았는데,
그 뒤에도 다니들과 시간을 더 보내주셔서
괜히 선물을 하나 더 받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술 한 잔과 함께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게임 때의 긴장감이 풀린 상태에서
리네님과 이야기하는 시간도 정말 즐거웠어요.
오늘은 특히
리네님 웃음소리를 많이 들은 것 같아서 좋았어요.
누군가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듣고,
누군가는 영화를 보며 위로받는다고 하던데,
저는 오늘
리네님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서
그 자체로 충분히 행복했던 것 같아요.
리네님.
오늘 공포게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무서운 것도 참으시고,
끝까지 다니들과 함께해 주시고,
거기다 이후에는 술먹방까지 이어가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오늘은
심장이 아플 정도로 무서웠고,
또 심장이 아플 정도로 행복했어요.
그리고 그런 두근거림을 만들어 준 사람이
리네님이라는 게 참 좋네요.
오늘도 정말 즐거웠고,
정말 행복했고,
정말 감사했어요.
부디 오늘 밤은
술도 잘 깨시고,
푹 쉬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잠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많이 웃었고,
많이 행복했고,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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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
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