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만남보다 더 크게 남은 마음〉
리네님,
오늘은 원래 방송이 있는 날이었기에은근히 기대하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실까,어떤 웃음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런 작은 설렘들을 품고 있었는데오늘은 방송 대신 잠깐 디스코드에만 들러 주셨네요.
사실 처음에는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리네님 목소리도 더 듣고 싶었고,오랜 시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마음은 정말 잠깐이었어요.
노래 녹음 때문에 바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아쉬움보다 걱정이 훨씬 커졌거든요.
요즘도 계속 바쁘신 것 같고,몸 상태도 완전히 편안한 상황은 아니셨는데,
쉬는 시간마저 줄여 가면서열심히 녹음하고 계셨을 생각을 하니까괜히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왜 방송이 없었지?"
보다는
"리네님 많이 피곤하시겠는데..."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잠깐이라도 디코에 와주신 것도사실은 정말 감사한 일이었어요.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셨을 텐데도다니들을 잊지 않고,
"잠깐이라도 얼굴 비춰야지."
하는 마음으로 찾아와 주신 것 같아서요.
그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 오늘도 리네님은 다니들을 생각해 주시는구나."
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오늘은
길게 함께 있지 못했던 아쉬움보다,
잠깐이라도 와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열심히 녹음하고 계실 리네님을 응원하는 마음이 더 커요.
리네님.
노래 녹음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엄청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고 계실 텐데,
그 모든 수고가 좋은 결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니들은 새로운 노래도 좋지만,
건강하게 웃고 계시는 리네님을 더 좋아하니까요.
오늘은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래도 리네님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리네님이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어요.
부디 오늘 밤은
녹음으로 지친 몸을 푹 쉬게 해주시고,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많이 응원했고,
많이 걱정했고,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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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