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결국 마지막은 리네님이었습니다〉
리네님,
오늘은 특별한 일이 있었던 날은 아니었어요.그냥 평범하게 하루가 지나가고,평범하게 시간이 흐르고,그렇게 조용히 끝나가는 하루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이런 평범한 날일수록 더 자주리네님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잠깐 쉬는 순간에도,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을 때도,하루를 정리하며 누워 있을 때도요.
“리네님은 지금 뭐 하고 계실까.”“오늘은 조금 편안한 하루셨을까.”그런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고요.
아마 이제는하루의 끝에서 리네님을 떠올리는 게제게 너무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이렇게 자연스럽게 글을 적고 있어요.
꼭 특별한 일이 있어야만마음을 전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아무 일 없는 날에도꾸준히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는 건정말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리네님은 저에게딱 그런 존재예요.
기쁜 날에도 생각나고,조용한 날에도 생각나고,조금 지친 날에도 떠오르는 사람.
그래서 오늘도결국 마지막에는리네님께 마음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리네님,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이 어떤 하루였든리네님이 그 하루를 무사히 지나오셨다는 것만으로도저는 괜히 다행이고 기쁜 마음이에요.
부디 오늘 밤은편안하게 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일은오늘보다 더 많이 웃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이렇게하루의 마지막에 리네님을 떠올릴 수 있어서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같은 말을 남깁니다.
리네님,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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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