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지 않을게요〉
리네님,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은 방송 시작이 조금 늦어져서
무슨 일이 있으신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컴퓨터가 고장 났던 거였더라고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금방 고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안심했는지 몰라요.
최근에도 컴퓨터 때문에 고생하셨던 적이 있었기에
혹시 또 오래 걸리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무사히 방송을 켜주셔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요즘 리네님이 푹 빠져 계신 펠월드도
오늘 다니들과 함께 오래 즐겨주셨죠.
어느새 네 시간 가까이 함께 뛰어다니고,
웃고,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오늘도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가 버렸어요.
역시 즐거운 시간은
시계를 가장 빨리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펠월드를 하시는 리네님을 보고 있으면
정말 게임을 즐기고 계신다는 게 느껴져서
보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다니들과 함께 웃고,
장난도 치고,
가끔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시면서도
끝내는 웃음으로 마무리하시는 모습까지.
오늘도 참 리네님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방송 마지막에
잠깐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참 귀여웠어요.
휴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그때는 무려 7시간 방송도 각오하고 있으니 다니들도 도망가지 말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데...
그 자신만만한 말투가 왜 그렇게 귀엽던지요. ㅎㅎ
순간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리네님, 그 정도로는 못 도망가요.'
오히려 저는
'좋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마음이 먼저 들더라고요.
다니도 질 수는 없잖아요? ㅎㅎ
7시간이면 7시간,
그보다 더 긴 시간이더라도
리네님과 함께 웃으며 보낼 수 있다면
저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오히려 그런 긴 방송은
나중에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리네님,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컴퓨터도 무사히 고쳐져서 다행이었고,
펠월드에서 함께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마지막에 귀엽게 선언(?)하시던 모습 덕분에
오늘 하루를 웃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에는
정말 마음껏 쉬기도 하시고,
마음껏 웃기도 하시고,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다니들과 오래오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다니는...
도망가지 않을 테니까요. ㅎㅎ
오늘도 리네님의 웃음 덕분에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언제나처럼 감사하고,
언제나처럼 응원하며,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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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