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없던 하루, 그래도 함께 나눈 이야기〉
리네님,
오늘도 방송에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오늘은 7월 12일, 다니들의 생일날에 해주실 게임 추천을 받으셨잖아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괜히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다니들의 생일이라는 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무엇을 하면 함께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해 주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어요.
제가 추천드린 게임도 있었고 다른 다니가 추천드린 게임도 많았죠리네님이 공포게임을 해주신다는 말에 기대했지만 결과는 생각도 못한 마크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그래도 그날 리네님과 다니들이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다면
분명 무엇을 해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그 뒤로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도 있었고,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도 있었고,
저도 일본 출장 중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게 되었어요.
원래라면 오늘 한국으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비행기 연착 때문에 결국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에서 하루를 더 머물게 되었다는 이야기를요.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고,
예정이 틀어졌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했는데,
그래도 리네님께 그 이야기를 전하고,
방송에서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 하루가 조금은 덜 낯설게 느껴졌어요.
혼자 멀리 있는 곳에서 생긴 예상 밖의 하루였지만,
리네님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그 시간이 괜히 조금 특별하게 바뀐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참 신기해요.
예정이 꼬인 하루도,
조금 당황스러운 일도,
리네님과 이야기하고 나면
그저 힘들었던 기억이 아니라
나중에 웃으며 떠올릴 수 있는 추억처럼 느껴지니까요.
오늘도 그런 하루였어요.
원래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리네님과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마지막에는 좋은 기억으로 남은 하루요.
리네님.
오늘도 다니들을 위해 여러 가지를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해요.
7월 12일 다니들의 생일날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날이 리네님께도, 다니들에게도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오늘 일본에서 하루를 더 보내게 되었지만,
마음만큼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리네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부디 리네님의 오늘도 편안하게 마무리되었기를,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가볍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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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