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방송 끝에 남은 가장 따뜻한 안심〉
리네님,
오늘 방송이 켜졌을 때 정말 반가웠어요.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리네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괜히 마음이 먼저 밝아졌거든요.
그런데 방송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리네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바로 느껴졌어요.
아직 많이 안 좋으시구나.아직 몸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셨구나 하고요.
원래는 길게 방송하실 생각이셨던 것 같은데다니들이 다 같이 “리네님 얼른 쉬셔야 해요”,“오늘은 푹 쉬어 주세요” 하고 말하던 분위기가괜히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리네님이 그 말을 들어주셨다는 게정말 고마웠어요.
보통은 아쉬운 마음 때문에조금 더 방송하고 싶으셨을 수도 있었을 텐데,다니들의 걱정을 듣고정말 10분도 채 되지 않아“쉬러 가겠다”고 방송을 끄시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안심이 되더라고요.
아, 리네님이 오늘은 정말 몸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구나.다행이다… 하고요.
사실 방송이 짧게 끝난 건 아쉽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오늘은 그 아쉬움보다“이제라도 푹 쉬실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훨씬 컸어요.
왜냐하면 지금은방송을 오래 보는 것보다리네님이 건강하게 회복하시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오늘은리네님이 다니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신 게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다니들이 걱정하는 마음을그냥 흘려듣지 않고,“정말 쉬어야겠다” 하고 받아들여 주셨다는 게괜히 마음 깊이 고맙더라고요.
리네님.
오늘은 정말 아무 걱정 없이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목도 빨리 괜찮아지셨으면 좋겠고,몸도 조금 더 가벼워졌으면 좋겠어요.
다니들은 괜찮으니까오늘만큼은 리네님이리네님 자신을 먼저 챙겨 주세요.
그리고 오늘 짧게라도목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아주 잠깐이었지만그래도 그 잠깐 덕분에오늘 하루 끝이 조금 따뜻해졌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정말푹 쉬셔야 해요.
리네님이 건강하게 웃으며 돌아오시는 게다니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이니까요.
오늘도 변함없이리네님을 걱정하고,리네님을 응원하고,리네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
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