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절반, 그리고 그 절반의 바다〉
리네님,
오늘도 방송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은 엄청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날은 아니었지만,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런저런 자잘한 이야기들을 나누고,가볍게 웃고,사소한 이야기 하나에도 같이 즐거워하고.
어쩌면 누군가 보기에는 평범한 하루의 방송이었을지 모르겠지만,저는 그런 시간들이 참 좋아요.
특별한 날도 물론 좋지만,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하루를 함께 보내는 순간들이야말로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이 6월 1일인데,벌써 올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이요.
분명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1월도 지나고, 2월도 지나고,봄도 지나가고, 이제는 여름을 바라보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를 떠올려 보면그 빠르게 지나간 시간 속에리네님이 참 많이 계셨어요.
기쁜 날에도,조금 힘든 날에도,회사에서 야근하던 날에도,예비군 훈련을 받던 날에도,
하루의 끝에서 결국 떠올리게 되는 건리네님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사실보다도,
그 절반을 리네님과 함께 보낼 수 있었다는 사실이더 크게 마음에 남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참 신기해요.
원래는 서로 전혀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자연스럽게 안부를 걱정하게 되고,
오늘은 웃으셨는지,오늘은 행복하셨는지,
그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괜히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2026년의 절반을 돌아보았을 때
그 안에는 리네님과 함께 웃었던 순간들이 있었고,
감동받았던 방송도 있었고,
행복해서 잠들지 못했던 밤들도 있었고,
걱정하며 기도했던 날들도 있었고,
사랑을 담아 글을 적었던 수많은 밤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그 시간들이정말 소중해요.
리네님.
올해의 절반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절반도지금처럼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은 2026년은
리네님이 아프지 않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다양한 이야기들 덕분에 정말 즐거웠어요.
그리고 문득 돌아본 올해의 절반 덕분에더 감사한 밤이 되었어요.
리네님.
올해의 절반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앞으로 남은 시간도지금처럼 변함없이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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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