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서운 밤 끝에 남은 가장 큰 마음〉
리네님,
오늘 방송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공포게임이라는 걸 알고 들어갔을 때부터“오늘 리네님 괜찮으시려나…”하는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역시나 게임이 시작되고 나서는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어하시는 게 느껴져서보는 내내 마음이 많이 쓰였어요.
게임 자체도 워낙 분위기가 무섭고갑자기 놀라는 장면도 많았잖아요.
그런데 리네님은 원래 공포게임 자체도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다중간중간 정말 무서워하시고,점점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보여서괜히 제가 다 안절부절못하게 되더라고요.
거기다 3D 멀미까지 있으셔서게임이 끝난 뒤에는 진짜 많이 힘들어 보이셔서그 순간은 즐거웠던 마음보다걱정되는 마음이 훨씬 크게 남았어요.
아마 리네님은다니들이랑 같이 즐기려고,재미있는 방송 만들어 주려고끝까지 버텨주신 거겠지만
그래서 더 고맙고,그래서 더 미안하고,그래서 더 걱정되었던 것 같아요.
리네님.
오늘 정말 충분히 잘하셨어요.
무서운 것도 참고,멀미도 참고,끝까지 방송 이어가 주신 것만으로도다니들에게는 이미 너무 고맙고 멋진 시간이었어요.
그러니까 오늘만큼은“방송 잘해야 한다” 같은 생각은 전부 내려놓고정말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물도 드시고,눈도 조금 감고 쉬시고,멀미도 빨리 가라앉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오늘 방송을 보면서다시 한 번 느꼈어요.
리네님은 정말다니들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계시는구나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그 노력에 대한 감사함과,걱정되는 마음과,그리고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까지전부 담아서 말해보고 싶어요.
리네님.
오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무서웠을 텐데도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오늘보다 덜 무섭고,덜 힘들고,더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방송이 되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오늘 밤은아무 생각 없이 푹 쉬어 주세요.
다니들은 언제나리네님의 건강과 웃음을 가장 먼저 바라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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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