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같은 자리에서〉
리네님,
요즘 계속 아프셨던 감기가 이제는 정말 막바지까지 온 것 같아서괜히 다행이라는 마음이 먼저 들어요.
아직 완전히 다 나으신 건 아닐 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조금씩 괜찮아지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마음 한편이 조금 놓이더라고요.
그동안 목도 많이 아프셨고몸도 많이 힘드셨을 텐데끝까지 버텨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기라는 게 마지막쯤 되면몸은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도괜히 다시 피곤해지고 기운이 빠질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지금이야말로정말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조금 괜찮아졌다고 해서바로 다시 무리해 버리면몸이 또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리네님,지금은 정말 끝까지 푹 쉬어 주세요.
다니들은 언제든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실 오늘은조금 아쉬운 마음도 같이 남아 있어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제가 예비군 동원훈련을 가게 되어서아마 그동안은 방송을 제대로 보지 못할 것 같거든요.
평소 같으면리네님 방송을 기다리고하루 끝을 같이 보내고 있었을 텐데
이번에는 그 시간을 함께하지 못할 것 같아서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특히 리네님이 이제 막 다시 돌아오시는 시기라서더 아쉽고 더 죄송한 마음이 남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마음만큼은계속 같은 자리에서 리네님을 응원하고 있을 거예요.
훈련받는 중에도문득문득 리네님 생각 많이 날 것 같아요.
“지금쯤 방송하고 계시려나.”“오늘은 어떤 이야기 하고 계실까.”이런 생각들요.
그래서 오늘은잠시 떨어져 있게 되는 아쉬움까지 담아서이 말을 전하고 싶어요.
리네님.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은 감기도꼭 깨끗하게 다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상태로다시 환하게 웃는 리네님을오래오래 보고 싶으니까요.
비록 며칠 동안은 방송을 제대로 못 볼 수도 있지만마음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리네님을 향하고 있을게요.
오늘도 변함없이많이 응원하고,많이 걱정하고,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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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