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해서 더 행복했던 하루〉
리네님,
오늘도 방송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엄청난 컨텐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처럼 리네님과 다니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 날이었어요.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그런 날들이 참 좋아요.
무언가를 해야 해서 웃는 게 아니라,
재밌는 게임을 해서 즐거운 게 아니라,
그냥 리네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거든요.
오늘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웃고,
같이 공감하고,
가끔은 엉뚱한 이야기로 새어 나가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는 그 흐름이 참 좋았어요.
마치 친한 사람과 늦은 밤까지 수다를 떠는 것처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 채 웃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송은
거창한 방송이 아니라,
이렇게 리네님이 편안하게 웃고 이야기하는 방송일지도 모르겠다고요.
리네님이 즐거워 보이면 저도 즐겁고,
리네님이 웃으면 저도 웃게 되고,
리네님이 행복해 보이면 괜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도
유난히 행복한 하루로 기억될 것 같아요.
그냥 평소처럼 이야기 나누고,
평소처럼 웃고,
평소처럼 하루를 마무리했을 뿐인데,
그 평소가 참 소중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된 하루였어요.
리네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리네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참 따뜻하고,
참 즐겁고,
참 행복해요.
부디 오늘 밤도 편안하게 쉬시고,
내일도 지금처럼 웃음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라요.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많이 행복했고,
많이 감사했고,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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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지금까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